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특징 == 아프리카 최초의 월드컵 본선 진출국으로, 월드컵에는 당시 유럽예선을 거쳐서 1934 이탈리아 월드컵[* 16개국 본선 진출 대회]에 처음 나와 [[헝가리]]에 4:2로 패하여 대회 13위가 첫 성적. 그리고 또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56년만에 진출하여 [[아일랜드]], [[잉글랜드]], [[네덜란드]]와 경기를 치렀는데 비록 탈락했어도 승점 2점 2무 1패 20위라는 선전을 벌여 그 해 월드컵 8강에 오른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과 더불어 아프리카 성적을 증명하여 아프리카 참가국 확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선 최다 우승국. 2006년부터 2010년까지 3대회 연속 우승을 하면서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고 아랍 연합 공화국 시절까지 포함해서 통산 우승 횟수가 무려 7번이나 된다. 허나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선 지역예선 4차전까지 치른 결과는 [[영 좋지 않다]]. 처음에는 시에라리온을 맞아 1:1로 [[무재배]]를 하더니 최약체 니제르를 맞아서는 0:1로 패하고 남아공 원정에서 득점 없는 공방전을 계속하다가 카틀레고 음펠라에게 버저비터 골을 얻어맞아 또 다시 0:1로 패하며 1무 2패에 1득점 3실점으로 지역예선 [[광탈]]의 위기에 몰린 것이다. 그리고 남아공을 다시 안방으로 불러들여서는 0:0 무재배를 해 버려서 4경기동안 승점 2점에 그치며 조 1위는 완전히 물건너간 절망적 상황에 빠졌고, 급기야 시에라리온 원정에서 1:2로 패하면서 광탈 확정됐다. 마지막에 니제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관광을 태웠지만 그래봤자 이집트는 이미 광탈 확정이었다. 그리고 이 대회 지역예선 광탈로 인해 2010년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하산 셰하타 감독은 경질되고 그 자리를 미국 출신의 [[밥 브래들리]] 감독이 메우게 된다. 그리고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도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최종예선에 가는데 중아공이 물이 올랐는지 1차전은 안방에서 10명이 뛴 중아공을 상대로 2:3으로 역전패하면서 2차전 부담이 무거워졌다. 그리고 2차전 중아공 원정에선 선제골 먹고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추가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종료. 합계 3:4로 패배하면서 2연속 지역예선 광탈을 찍고야 말았다. 비슷한 시기 벌어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아프리카)|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의 이집트는 승승장구했으나...월드컵 문턱에서 가나를 만난 것이 불운이었다. 그래도 부잣집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2010년의 우승 덕분에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지역예선은 시드 순위가 21위 안쪽으로 들어가서[* 정확히 말하자면 12위였다.] 일단 최종예선까지 자동진출을 하게 되어 세네갈과 첫 조별 리그 경기를 벌였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원정이긴 했지만 0:2로 완패했다. 언론도 경기 내용에 충격을 많이 받았다는 기사를 작성했다고 한다. 정말 파라오 군단의 위상이 예전같진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튀니지를 상대로 0:1로 패배하여 2연패를 기록했다. 이러다가 이집트 축구 사상 최초로 3대회 연속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 실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되는 상황. 이후 보츠와나를 상대로 원정과 홈 모두 2:0으로 2연승을 거둬 본선행의 불씨를 살리나 세네갈에게 0:1로 패배. 2승 3패로 조 3위를 확정짓는 바람에 끝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7년 가봉에서 열린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야 본선에 올라 결승까지 올랐으나 카메룬에게 1-2로 패해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7년만의 결승진출에 28년만에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기에 2017년은 이집트 축구에게 꽤 의미깊은 해가 되어다. [[http://www.r-1000.co.kr|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이상하리만치 힘을 못 쓴다.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34년]]에 첫 본선 진출 후 계속 지역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시다가 56년만인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년]] 24강 본선에 겨우 두 번째 본선행을 기록한다. 그러나 그 이후 또 지역예선 탈락의 고배를 계속 마신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대회는 [[짐바브웨]]한테 밀려 최종 예선조차 진출하지 못했고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년]] 대회는 [[튀니지]]한테 당하고 [[라이베리아]]한테 당하고 하다가 조 2위로 또 본선 진출 실패,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대회는 최종 예선 막바지에 [[세네갈]]이 [[모로코]]를 잡아 준 덕분에 12년만에 본선에 진출하나 했더니만 [[알제리]]한테 고춧가루 맞고 탈락했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대회는 하필이면 [[카메룬]]과 [[코트디부아르]]가 이집트와 같은 조에 묶이는 바람에 조 1위는 커녕 2위도 못하고 3위로 허무하게 광탈.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10년]] 대회는 그나마 대진운이 무난해 보였으나 또 알제리의 벽에 막혀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대회 지역예선에서도 잘 나가다 플레이오프에서 가나를 만난 덕에 탈락. 아프리카 내에서의 위상에 비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월드컵 지역예선의 벽을 넘지 못한다. 2014년 대회 지역예선은 6전 전승으로 최종예선 진출에 일단 성공했다. 상대는 가나. 그런데 1차전에서 그만 1:6으로 대패를 하여 이집트 축구 팬들을 멘붕케 했다. 6전 전승 끝에 당한 첫 1패가 6점 대량 실점. 그래서 이집트는 본선에 가려면 2차전에서 가나를 5:0으로 이기거나 아니면 6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데 양 팀 전력을 보면 어째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2차전에서 가나를 2:1로 이기긴 했으나 1차전 그 많은 실점이 발목을 잡아 합계 3:7로 패배하면서 탈락를 하고 말았다. 또한 2011년 경질된 하산 셰하타 감독의 뒤를 이어 부임한 밥 브래들리 감독이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 2015년 2월 감독 자리가 공석인 상태인데, 난데없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가 [[http://www.goal.com/kr/news/147/korea/2015/02/25/9244092/%EC%8A%88%ED%8B%B8%EB%A6%AC%EC%BC%80-%ED%95%9C%EA%B5%AD%EC%9D%B4-%EC%A2%8B%EB%8B%A4-%EC%9D%B4%EC%A7%91%ED%8A%B8-%EC%A0%9C%EC%95%88-%EA%B1%B0%EC%A0%88?ICID=HP_BN_1|거절당했다]]. 그러다가 아르헨티나 출신인 [[엑토르 쿠페르]]와 계약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에서 차드를 4-0으로 이기고 원정 0-1 패배랑 상관없이 최종예선에 진출해 E조에서 가나,우간다, 콩고 공화국이랑 1장뿐인 월드컵 본선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 1차전 콩고 원정을 2-1로 이긴데 이어 2차전 가나랑 홈경기를 2-0으로 이기며 1위를 지키고 있다. 3차전 우간다 원정에서 0-1로 일격을 당했으나 5일 뒤 홈에서 열린 리턴매치에서 승리, 1위를 굳혔고, 5차전 콩고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모하메드 살라]]의 결승 페널티킥 골로 2-1 승리, 1990년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였다. 32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월드컵은 '''처음'''. 28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이집트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2&aid=0000281899|기사]] 월드컵에 자주 못 나가는 나라에게 월드컵이 어떤 의미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정말 오래되긴 했는데 주축인 [[모하메드 살라|살라]]와 [[모하메드 엘네니|엘네니]]는 모두 1992년생으로 이집트가 월드컵 본선에서 경기하는 것을 본 적도 없으며, 1973년생 백전노장 골키퍼인 에삼 엘 하다리는 1996년 A매치에 데뷔해서 만 45세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나갈 정도이다.[[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6121|기사]] 한편 쿠페르 감독은 월드컵 예선 중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 혈압약까지 복용했다고 인터뷰했다.[[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6115|기사]] 조추첨에선 32강 본선 A조에 속하면서 우루과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게 되었다. 해외 축구 전문 언론 매체나 도박사이트는 러시아와 우루과이에게 밀린 3위를 예측하고 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우루과이전에서는 0:1로 분패했지만 러시아전에서는 전반전에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더니 후반전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1:3으로 무너졌다. 그리고, 가장 만만하다고 평가되던 사우디아라비아에게조차 1:2로 역전패당하고 말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994 미국 월드컵에서 모로코를 2-1, 벨기에를 1-0으로 이긴지 24년 만에 월드컵 3승을 거뒀고, 이집트는 31등으로 탈락하였고, 역대 월드컵 성적 최고성적 34월드컵 13위와 전적 승점 2점 2무 5패를 기록해야만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세네갈에게 승부차기로 덜미를 잡혀 32강 본선에도 못 가고 아프리카 예선 탈락했다. 다른 선수들이 못하는 것도 아니고 국내 리그는 아프리카 최고수준인데도 [[모하메드 살라]] 의존도가 높다. 한국의 [[손흥민]]과 대표팀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공교롭게 둘 다 1992년생으로 동갑내기고, 2021-22 시즌 EPL에서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월드클래스 선수를 보유한 국가지만, 이 때문에 살라는 매 순간 집중 견제의 대상이 된다. 심지어 병역 문제 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것도 비슷한데, [[모하메드 살라]]의 경우는 아예 국가에서 그냥 면제를 시켜줬다. 그만큼 국대에선 절대적 위치. 대한민국 대표팀과 매우 닮은 점이 많다. 이집트 최고 명문 알 아흘리 선수들이 많이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도 전북 현대 선수가 국내파 대다수를 차지하는 대한민국과 닮은 점. 다만 한국보다 훨씬 국내리그 선수 비율은 높다. 1990년 월드컵에서 마그디 압델가니가 네덜란드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것이 2018년 이전의 이집트가 월드컵에서 기록한 처음이자 마지막 골이었다. 비록 2018 월드컵에서 3전 전패 31등을 했지만, 압델가니의 기록을 깬것도 [[모하메드 살라]]다. 2번째 경기 러시아전 만회골로 28년만의 이집트의 월드컵 2번째 골을 기록했고, 3차전 사우디전에서는 선제골이자, 이집트의 첫 월드컵 필드골[* 이전의 2골은 모두 PK]을 기록하며 역대 이집트 월드컵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현 이집트 대표팀을 논할 때 살라 없이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핵심 선수는 역시 [[리버풀 FC]]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 그 외에도 [[아스날 FC]]의 [[모하메드 엘네니]], [[트라브존스포르]]의 [[마흐무드 하산]]과 [[아메드 엘모하마디]], [[알 이티하드 FC]]의 [[아메드 헤가지]]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